포토리소그래피 공정은 무엇인가포토리소그래피 공정은 무엇인가

Posted at 2015. 11. 19. 00:35 | Posted in IT정보

포토리소그래피 공정은 무엇인가

 

 

 

 

우리나라는 세계가 인정하는 반도체산업 선두 국가임에는 틀림이없다.

다만 외부적인 요인을 많이 받는 국가이기에 반도체 강국으로서의 권위는 없다고 생각한다.

자원이 없는 국가이기에 반도체생산의 주 원료를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다니..

왠지 모르게 남 좋은 일만하는 기분이다. 주 원료를 수입해 사용한다해서 일본에게 주된 수익이 생겨난다고 생각하지않는다

(반도체는 가공을통해 가격이 많이 상승하니..)

다만 자원이 없기에 타 국가에 의존하지 않고 한 분야를 독점적으로 장악할 수 없기에

어쩌면 경제 강국으로의 도약이 한계점에 온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반도체공정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리소그래피 공정이 가장 매력적(?)인 공정이라 생각한다.

규소를 가공해 웨이퍼를 만들고 만들어진 웨이퍼를 얇은 두께로 잘라내고 또 이렇게 만들어진 웨이퍼에 막을 씌우고

패턴을 입히는것이 어쩌면 규소라는 재료에게 반도체가 되도록 옷을 입혀주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이다.

위 그림에서 처럼 보이는 저 작은 웨이퍼판에 수십마이크로에서 작게는 나노스케일까지 패턴을 입히고

깍고 다시 패턴을 입히고 등의 과정을 반복해 우리들이 사용하는 전자기기 부품을 만들어 낸다는게 알아갈수록 신기하기도 하다.

 

 

 

 

반도체 공정에는 포토공정, 식각공정, 박막증착 공정 등 다양한 공정이 존재한다.

정말 기나긴 공정의 이론을 읽어보고 나서 마지막 패키징 과정에서 가장 많은 돈이 사용된다는걸 듣고는

무언가 허무해졌다. 트랜지스터며 다이오드며, 접합의 원리며 정말 많은 지식들이 축약되 있는 반도체가

외부적인 요소에의해 데미지를 입을 가능성이 많고 이를 해 패키징에 가장 많이 돈을 든다는게 무언가 아이러니 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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