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6 오리아나 특성/템트리

시즌6 오리아나 특성/템트리

미드에서는 챔프들은 암살형, 전투지속형, 후반캐리형 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프로게임단의 경우 팀색에 맞춰 챔프들의 조합을 고려하기 때문에 이러한 챔피언의 특성이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오리아나는 밸런스형 챔프로 초,중,후반 적절히 균형을 갖춘 챔프로 어찌보면 가장 무난한 챔프로 분류될 수 있으나, 안정적인 초반라인전, 광역궁극기를통한 강력한 한타능력, 아군챔프를 지킬수있는 유틸성을 갖추고 있어 숙련도에따라 기타 최근 s급으로 분류되는 챔프들에 비해 뒤지지 않는 픽임은 분명합니다. 매시즌 지속적은 픽을 받고있는 오리아나의 시즌6 모습에대해 이번포스팅에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리아나 룬페이지>

 

미드 AP챔프들이 고정적으로 사용하는 형태의 룬페이지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시즌3부터 방어룬을 사용하다보니 방어룬 너프후에도 습관적으로 방어력룬을 사용하고있고 아직까지도 충분히 좋은 효율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노랑룬을 성장체력/방어력 둘중 원하는형태로 바꿔 사용하시면 되고, 상대가 AD 챔프일경우는 고정적으로 방어력 룬을 사용하는 편입니다.

 

 

<오리아나 스킬트리>

 

오리아나의 스킬트리입니다.

초보자 분들의 경우 1레벨 스킬로 Q스킬을 많이 찍으시는데 티어가 올라갈수록

E스킬을 1레벨에 찍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리아나의 패시브는 평타에 추가AP데미지를 부여하기때문에 1~2레벨구간 쉴드를이용해 평타딜교환을 해주시는데 Q스킬 한번 날리는것보다 많은 데미지를 줄 수 있고 라인이 무리하게 밀리는 상황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스킬은 R-Q-W-E 순서로 마스터 해주시면 됩니다.

<시즌6 오리아나 특성>

 

특성페이지는 많은 플레이어들에의해 꾸준히 연구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현재 사용할만한 특성페이지는 위처럼 12-18-0 특성이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시즌6에는 핵심특성을 어떻게 사용하는가가 중요한 부분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오리아나에게 좋은 효율을 보여줄만한 핵심특성인 천둥군주의 호령을 찍어주기위해

위와같은 특성페이지를 세팅합니다.

 

 

 

천둥군주의 호령은 스킬3회째마다 해당수치에 맞는 추가마법피해를 상대챔프에게 입히는 특성입니다. 오리아나라는 챔프자체가 후반캐리형 챔프로 뒤로갈수록 한타능력이나 데미지 능력이 좋아지기 때문에 중후반을 바라보는 운영을통해 오리아나를 성장시키고

이후 한타페이지에서 핵심특성과 스킬데미지의 시너지로 상대에게 위협을 가할 수 있습니다. 레벨당10,공격력의 20프로, 주문력의10프로의 추가 데미지는 상대챔프가 생각하지못한 데미지를 일시에 넣어주기에 상대 미드라이너나 원거리딜러를 빈사상태로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조건부 발둥(3회째, 재사용대기시간20초)이기에 이점에대한 숙련도는 분명 존재한다고 생각됩니다.

 

 

<오리아나 아이템트리>

 

시즌6 오리아나의 아이템트리는 시즌5와 크게 다르지 않으며

시작은 도란+2포션+와드토템으로 시작해주시면됩니다.

많은 미드 AP챔프들이 모렐로와 성배 둘중 하나의 아이템을 첫 아이템으로 선택합니다.

모렐로를 많이 선택하는 최근추세에도 불구하고 오리아나는 스킬쿨이 짧아 마나사용량이 많고 지속적으로 스킬을 사용해 상대를 견제하거나 아군을 지켜주는 역할을 해야하기때문에 모렐로보다는 성배가 잘 어울리는 챔프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템 빌드는 위와같습니다. 성배이후 장화를 신발을사고 이후 다른 AP아이템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상대미드라이너나 정글러가 강력한 AD챔피언이라면 성배이후에 존야의모래시계를 구매해 생존력을 높여주시는것이 안정적인 선택이되며, 그렇지 않고 데미지를 좀더 높여야하는 상황이라면 라바돈의 죽음모자부터 구매해주시면 됩니다.

존야의 모래시계이후 마지막아이템은 파일럿에따라 다양한 방향으로 갈리게되는데,

데미지와 생존력 두가지를 모두갖춘 리안드리의 고통이 일반적으로 많은 플레이어들의 선택을 받습니다. 마지막 아이템으로 고려해볼만한 아이템을 꼽자면,

 

 

 

루덴의 메아리는 높은 주문력계수와 이동속도 향상 효과로 무빙어택이 중요한 오리아나에게 좋은 아이템중 하나입니다. 상대챔프들의 추노나 압박이 심한 상황이라면 마지막 아이템으로 루덴의 메아리를 선택해 카이팅을 좀더 수월하게 할 수 있으며, 반대로 상대를 추노시에도 상당한 효율을 보여줍니다. 또한 고유지속효과가 주는 광역 마법피해도 생각보다 강력하고 라인관리 능력 또한 높여줄 수 있습니다.

 

 

 

라일라이의 수정홀 오리아나의 지속스킬은 Q-W 스킬과 효율이 상당히 좋은 아이템입니다. W의 상대 이속감소효과와 라일라이의 시너지는 소규모 전투나 한타싸움에서 상대 챔프들의 기동력을 현저히 감소시켜 전투우위를 가져갈 수 있는 바탕이되며, 400이라는 높은 체력계수 또한 후반타이밍 생존력을 높이는데 상당히 매력적인 옵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