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i promise you

원티드 i promise you

요즘 힐링에 하동균씨의 목소리가 참 도움 많이 되네요. 아 이노래...정말 옛날에

노래방 애창곡으로 많이 불렀는데 말이죠. 기억저편에 잠들어 있던 노래를 꺼내어

듣는 듯한 그런 느낌..^^ 2007년에 나왔으니까 무려 6년이 지난 곡이네요. 근데

들어도 촌스럽단 느낌은 없고 모두 좋은 목소리만 느껴지네요^^

멋진 라이브도 감상해보시죠. 이정씨와 하동균씨는 예전 같은 그룹도 활동할 만큼 절친으로 알려져있죠. 두분다 참 노래잘하시고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그럼 i promise you 가사도 함께 만나보실래요?!!^^
잘난 사람 너란 사람 나 없이도 꿋꿋한 사람 비좁은 나의 곁에서 그 고운 얼굴 숨 막힌듯 구기던 사람
못난 사람 나란 사람 내새울 것 없었던 사람 가라고 행복하라고 그 짧은 인사도 해준 적 없지만
i promise you 너를 기다리겠어 내 마지막 사랑 이렇게 쉽게 끝내긴 싫어 i'll never lose 긴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다는 말 절대 믿지 않겠어
나쁜 여자 너란 여자 미친듯이 사랑한 남자 그런 날 이별만으로 저 밑바닥까지 대던진 너지만
i promise you 너를 기다리겠어 내 마지막 사랑 이렇게 쉽게 끝내긴 싫어 i'll never lose 긴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다는 말 절대 믿지 않겠어
지독한 술을 마시고 초라한 눈물 흘리고 불편한 잠에 들어도 언제나 너만 보이고 너만 들리고 하루도 쉴 수가 없는 숨 가쁜 그리움들이 누굴 만나도 웃음 하나도 못 짓게 해...
i'm missing you 죽을만큼 힘들어 꼭 내게 오라고 하늘에 너의 이름을 질러 Remember you 다른 사랑하다가 혼자가 되는 날 그땐 다시 돌아와 돌아와... 더 늦더라도 난 괜찮아

 

 

가사에 애절함이 묻어나오네요. 떠나간 그녀를 기다리겠다는 남자의 다짐과 약속.

정말 당시의 곡들에는 이렇게 슬픈 멜로디에 슬픈 가사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요즘 나오는 곡들은

아이돌 그룹이 많아서 그런지 이성에게 당당함 패기 먼저 사랑고백등 발랄한 내용이 많지만

당시에는 발라드 하면 이런 곡들이 대다수 였죠.

 

모두 나름대로 특징이 있는데요. 비오는 날이면 이렇게 슬픈가사들이 땡기는 날이 있죠.

여자든 남자든 떠나간 연인을 기다린다든지, 더 좋은 사람을 만나 행복하라든지,

이런 류의 가사와 멜로디가 참 많았던 것 같네요.

 

비오는 오후 힐링뮤직으로 선택한 i promise you.

모두 즐겁게 감상하시고 오랜만에 노래방에서 한번 불러보자구요^^

당시의 모습은 촌스러울지라도 음악은 촌스럽지 않다. 오히려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더욱 좋은 

촉진제가 될 것이다. by 뮤직힐링

그럼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신청곡은 댓글로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